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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 속도에 뒤처진 회계감사 규제

·내일신문
AI(인공지능) 발전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회계감사 분야에서도 도입이 확산되고 있지만 규제 체계 마련은 더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회계법인들이 AI 도입으로 효율화를 추구하고 있지만 오히려 수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는 보상 구조로 인해 혁신이 제약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28일 한국공인회계사회가 개최한 ‘제2회 AI혁신감사인증포럼’에 발표자로 나온 나현종·정태진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는 “2022년 ChatGPT가 등장하고 2024년 생성형 AI가 확산됐고, 지난해 에이전틱AI가 나왔지만 국제윤리기준위원회(IESBA)의 윤리 코드 개정은 착수부터 발효까지 5년이 소요됐다”며 “AI의 발전속도와 제도의 대응 속도 격차에 대응하는 것이 회계사회와 규제기관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회계감사 분야에서 AI 도입은 단순한 기술 문제가 아니라 감사의 핵심 가치인 ‘책임·독립성·신뢰’와 직결되는 사안이기 때문에 이를 규정하는 윤리 코드 개정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다. 영국 금융보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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